VR 기술 기반 웹툰 전문 업체 '빌리버', 2021 벤처창업·스타트업 Growth-Project 창업교육 프로그램에 선정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남VR·AR제작거점센터가 2021년 7월 8일부터 8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 ‘2021 벤처창업·스타트업 Growth-Project 창업교육 프로그램’에서 산업 융합형 실감콘텐츠 분야 창업기업 20개팀을 선정하였습니다. 그중 VR 기술을 접목한 웹툰 전문 MCN 콘텐츠 업체 빌리버가 선정되었습니다.


빌리버를 포함한 20개팀은 VR, AR, XR 등 산업 융합형 콘텐츠 분야의 스타트업 20개팀들의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창업 역량 강화의 기회가 제공됩니다.

20개팀에 합류하게 된 양병석 빌리버 대표는 “콘텐츠 스타트업에 특화된 창업교육은 물론, 특히 콘텐츠 분야 현업 전문가들의 상담과 코칭까지 받게 돼 콘텐츠 개발 방향을 명확하게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콘텐츠를 잘 개발할 뿐만 아니라 꼭 좋은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20개 실감콘텐츠 기업들은 이번 창업교육으로 실감콘텐츠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구축하고, 처음으로 출시할 콘텐츠 상품 개발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준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전라남도에 지역적 특색을 담은 훌륭한 콘텐츠가 탄생하고, 앞으로 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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