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브랜드 웹툰 제작은 꽤 흥미롭다

게임 개발사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웹툰으로 세계관을 선보입니다. 웹툰 <선택받은 소환사>는 '크로니클'의 핵심 콘텐츠이자 기존 '서머너즈 워' IP 기반 게임과의 주요 차별점인 세 명의 소환사들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제작에는 컴투스와 케나즈가 함께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정글스튜디오가 함께 했으며, 그린비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게임사와 웹툰 제작사가 함께 힘을 모은 콘텐츠 스튜디오가 만들어낸 작품이 본격적으로 선을 보이고 있는 겁니다.

<선택받은 소환사>는 '크로니클'에 등장하는 오르비아, 키나, 클리프가 '라힐 수호단'의 정식 단원이 되기 전, 위기에 빠진 라힐을 구하기 위해 함께 싸우며 우정을 키워 나가는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작품은 총 8부작으로 제작되며, 5월 31일 공개되는 1화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크로니클' 공식 포럼을 통해 한편 씩 연재됩니다. 웹툰은 '크로니클'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매주 웹툰과 함께 주요 장면을 갈무리한 무빙툰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7월 국내 출시를 앞둔 '크로니클'은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 선보인 뒤 하반기 중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C2X 생태계 기반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세계관 확장을 위한 브랜드 웹툰을 자체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처음으로 선보인 것이어서,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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