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브랜드 '이차돌'에서 만화경과 콜라보 웹툰 연재를 시작했다

다름플러스의 외식 브랜드 '이차돌'이 웹툰 플랫폼 만화경의 첫 요식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합니다. 정연두 작가의 웹툰 <점심을 위하여>에서 작품 내의 이차돌 브랜드 간접광고(PPL)을 진행합니다.

만화경이 연재를 시작한 정연두 작가의 <점심을 위하여>는 네이버 베스트도전에서 연재되던 작품으로, 대학 점심 메뉴를 놓고 한식파와 양식파가 대결을 벌이는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만화경은 론칭 3년만에 웹툰 속 첫 음식 PPL 주자를 피자나 치킨처럼 기존에 뻔한 음식 아닌, 새롭고 색다른 브랜드를 검토하여 이차돌을 첫 주자로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차돌은 에피소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음식 그림이 계속 등장하는 만큼, 자연스럽게 브랜드 PPL이 이루어짐을 기대하고, 메인 광고 이벤트로 독자들이 <점심을 위하여> 웹툰 1화를 감상하고 하단에 구름톡 PPL 영역에 구름톡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이차돌 배민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독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작품을 읽고 감상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차돌'이라는 브랜드에 노출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만화경 앱 메인 홈 이벤트 배너를 클릭 시 해당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되며, ‘점심을 위하여’ 웹툰 하단에 이차돌 배너를 클릭하면 배달의 민족 이차돌 브랜드관으로 이동시켜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주문 가능하도록 유도하며 광고 효과를 극대화 시킬 예정입니다. 결과적으로 더 큰 서비스인 배달의민족과의 시너지도 노려볼 수 있는 첫 콜라보레이션인 셈입니다.

이차돌 관계자는 “음식 배달업과 웹툰 플랫폼 간 시너지 방안의 첫 레퍼런스 사례라 더욱 뜻깊다"며 “지속적인 배달의민족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준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과연 이번 시도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독특한 포지션을 지닌 만화경이 또 다른 수익화 모델을 찾아낼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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