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이 미디어 생태게에 미치는 영향과 AI 기술에 따른 창작환경의 변화에 이야기하는 <2022 세계웹툰포럼> 11일 개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제10회차를 맞는 <2022 세계웹툰포럼>을 11월 11일(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개최합니다. ‘K-웹툰 산업의 초격차,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최근 웹툰 IP를 원작으로 크게 관심을 끌고 있는 OTT 시장과 웹툰 제작과 창작에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AI)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첫 세션에서는 웹툰이 미디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만화 원작에 우수한 공영방송 드라마를 기획한 유건식 KBS공영미디어연구소 소장, <술꾼도시여자들>, <유미의 세포들>을 제작한 티빙에 고창남 대외협력국장,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중인 <아라치>를 제작한 이훈영 툰플러스 대표(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합니다.

이어지는 두번째 세션에서는 웹툰에서의 인공지능: AI 기술 혁신에 따른 창작환경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네이버웹툰 AI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곽노준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지능정보융합과 교수, 전정화 한국지식재산연구원 글로벌정책연구팀 부연구위원, 서범강 웹툰산업협회 회장이 발제자로 참여합니다.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10회째를 맞는 세계웹툰포럼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웹툰이 국내 웹툰 생태계의 다원화 전략, 그리고 다양한 웹툰 창작기술의 개발을 통한 창작환경의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웹툰 시장을 리드하고 초격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진흥원은 웹툰포럼을 확대하고 발전시켜 k-웹툰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였습니다.

해당 행사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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