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웹툰 "신성한, 이혼", 3월 드라마 방영에 맞춰 외전 연재 시작

카카오웹툰 <신성한, 이혼>이 드라마 방영에 맞춰 외전 연재를 시작합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월 4일부터 웹툰 <신성한, 이혼> 외전을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동시 연재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2019년 9월부터 약 2년간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된 강태경 작가의 <신성한, 이혼>은 어릴 적 트라우마를 가진 이혼 소송 전문 변호사 신성한을 주인공으로, 이혼을 둘러싼 소송인들의 사연을 그린 작품입니다. 상대방의 외도와 폭력에 따른 이혼, 배우자의 숨겨진 빚으로 인한 다툼과 자녀 양육권을 둘러싼 싸움 등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에 누적 조회수 약 2,500만을 기록했습니다.

웹툰 <신성한, 이혼>을 원작으로 하는 동명의 드라마는 3월 4일 JTBC에서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조승우, 한혜진, 김성균, 정문성 등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원작의 서사적 긴장감을 살리면서도 다른 등장인물과 에피소드를 추가해 새로운 맛을 더할 예정입니다. 드라마 첫 방영일인 3월 4일부터 연재되는 외전은 총 7화 분량으로 충격적인 사연으로 가정 파탄에 이른 이혼 당사자들의 이야기가 담길 것을 예고했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올해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굵직한 오리지널 IP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영상화 돼 독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IP들을 지속 발굴하고, 지금보다 더 많은 IP들이 2차 창작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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