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x경콘진, 웹툰IP활용 게임제작지원 사업 전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IP활용 경기게임제작지원’ 사업을 전개합니다.

카카오엔터가 웹툰 IP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개발 및 상용화까지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중소 게임 개발사의 활로 개척을 돕는 사업입니다. 카카오엔터는 지난 해부터 웹툰 IP 라이선스 제공을 통해 협력해 왔습니다.

올해 웹툰 부문에서는 카카오엔터 IP 중 <아오링 도쿄>, <빈껍데기 공작부인>, <무당기협>, <허약선생>, <이혼한 악녀는 케이크를 굽는다>, <아씨의 법정> 총 6개 작품을 대상으로 게임 제작 사업을 전개합니다. 해당 IP 외에도 카카오엔터가 보유하고 있는 다른 IP에 대한 개발을 원할 경우 제안 및 협의가 가능합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황현수 스토리 사업부문 대표는 “국내 중소벤처 개발사, 나아가 국내 게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취지에 공감하며, 자사가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카카오엔터 웹툰 IP의 매력을 잘 담아낸 게임이 탄생하길 고대한다” 고 전했습니다.

‘IP활용 경기게임제작지원’ 과제신청서 및 제출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0일 10시까지이며, e나라도움 홈페이지(http://www.gosims.go.kr)를 통해 양식 확인 및 접수가 가능합니다. 지원 조건은 올해 11월까지 상용버전을, 2024년에 정식 출시가 가능한 경기도 소재 상주인력 3명 이상의 개발사가 대상입니다. 각 사업체별로 최대 1.1억원의 개발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의 현금 10% 이상은 지원한 개발사에서 자부담해야 합니다. 그 밖의 사업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gcon.or.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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