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조선왕조실톡", NFT 5종 발매

와이랩이 무적핑크 작가의 웹툰 <조선왕조실톡> NFT를 발매했습니다. 15일 와이랩은 <조선왕조실톡> NFT를 그라운드엑스의 디지털 아트 및 NFT 유통 서비스 ‘클립 드롭스(Klip Drops)’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왕조실톡>은 무적핑크 작가가 2014년 12월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한 작품으로, 조선왕조실록을 기반으로 한 역사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입니다. 조선시대 인물들의 대화와 행동을 모바일 메시지나 소셜미디어의 형식으로 풀어내 많은 독자들에게 주목받았습니다.

<조선왕조실톡> NFT는 모바일 메신저를 사용하는 작품의 특성을 NFT 디자인에 녹여내 재해석한 5종의 카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게임처럼 카드마다 등급과 스킬, 속성, 개별 카드 모션이 있어 카드 구성에 따라 게임처럼 NFT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공격 기술명이 ‘훈민정음의 포효를 들으라!’, 방어 기술명이 ‘편식을 불허하옵니다!’ 등인 식입니다.

와이랩 관계자는 “웹툰 <조선왕조실톡> IP가 가진 유쾌함과 개성을 NFT로 구현해 NFT에 관심 있는 고객은 물론 웹툰 독자들에게도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NFT 기획 과정에서 무적핑크의 재치와 웹툰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자 했으며, 작품 외적으로 즐길 거리를 더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NFT가 한창 주목받으며 각종 웹툰 NFT가 쏟아져나왔던 작년 초에 비해 열기는 다소 사그라들었지만, 앞으로도 웹툰 NFT 발매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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