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스튜디오, 오는 28일 자체 NFT 판매 플랫폼 '키득키득' 오픈


키다리스튜디오가 자사 플랫폼 작품을 활용한 NFT 판매 플랫폼을 오픈합니다.

키다리스튜디오는 봄툰과 레진코믹스의 인기 IP를 활용한 디지털굿즈 서비스 플랫폼 ‘키득키득’을 오는 28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키득키득은 웹툰 캐릭터를 담은 일러스트에 NF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굿즈 ‘KEY’를 판매하는 키다리스튜디오의 공식 플랫폼입니다.

KEY의 종류는 2가지로, 랜덤으로 최애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포토카드 형태의 ‘랜덤KEY’와 생동감 있는 무빙을 더한 프리미엄 모션 일러스트인 ‘라이브KEY’가 있습니다. 런칭 시 공개되는 KEY에는 <귀태>, <주인의사정>, <피옌피옌>, <클라우드>, <사랑은환상!>이 참여했으며, 오픈 이후 매달 새로운 작품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지난 14일 사전예약 오픈 후 가입자에게 선착순으로 증정되는 3000개의 랜덤KEY는 빠르게 소진되었고 전 세계의 다양한 국가에서 5000명이 넘는 인원이 가입했습니다.

키다리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사전예약 이벤트를 통해 봄툰과 레진코믹스 독자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양질의 상품으로 보답하겠다. 웹툰을 사랑해주시는 독자분들에게 더욱 다양한 작품의 디지털굿즈를 선보이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키득키득은 오는 28일 오전 10시에 오픈할 예정이며 7월 25일까지 약 한달간 40% 그랜드 세일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나 혼자만 레벨업>, <닥터 프로스트> 등 다양한 웹툰이 NFT로 발행되었지만, 웹툰 플랫폼 운영사에서 NFT 판매 플랫폼을 직접 오픈 및 운영하는 것은 키다리스튜디오가 처음입니다. 키득키득은 투자 목적보다는 해당 작품의 팬들이 디지털굿즈를 소장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실물 굿즈가 아닌 디지털굿즈로 팬들을 지속적으로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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