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웹툰 스튜디오니니, 상반기 신작 3작품 공개

대구에 기반을 둔 스튜디오니니에서 신작 웹툰 3종을 런칭했습니다. 모두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노블코믹스로, 5월 말부터 6월 초에 걸쳐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오픈했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신화급 영웅들의 계승자>, 로맨스판타지 장르의 <소공녀는 파혼을 기다린다>, 현대 로맨스 장르의 <이혼해 주세요>는 모두 런칭 후 요일웹툰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실시간 랭킹 1위를 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세 작품 모두 향후 일본을 포함한 해외 7개국에 수출될 예정입니다.

스튜디오니니는 신입 프로듀서 교육 시스템이 주효했다는 설명입니다. 이번 신작에는 대구 소재 신입 프로듀서가 기획부터 런칭에까지 참여했습니다. 스튜디오니니 관계자는 “대구 웹툰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웹툰을 제작하는 선순환을 통해 지방 콘텐츠 산업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웹툰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유통되는 웹 콘텐츠인만큼,지역 기업의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지역 기반 기업들이 성장해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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