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x문피아 '2023 지상최대웹소설 공모전' 수상작 발표

네이버웹툰과 문피아가 공동개최한 ‘2023 지상최대웹소설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되었습니다.

대상작에는 papapa. 작가의 <지옥에서 돌아온 게임 디렉터>가 선정되었습니다. 최우수상에는 <불로불사로 산다는 것은>(겨울에어컨), <아포칼립스에 물류센터를 숨김>(구채), <애드립의 신>(서촌), <축구천재로 오해받는 중입니다>(한명현), <특성 쌓는 김전사>(산호초) 등 5개 작품이 이름을 올렸으며 10개 작품이 우수상을, 25개 작품이 특선을 수상했습니다. 수상작들은 문피아에서 먼저 단독 공개된 이후 네이버시리즈에서도 추가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총 상금 4억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현대판타지 장르와 전문가물이 주류를 이뤘습니다. 스토리 전개의 완성도, 개성, 대중적인 재미 등을 종합해 수상작이 선정되었습니다.

문피아 손제호 대표이사는 “공모전을 거듭 진행할 수록 웹소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지상최대웹소설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한 작품들이 더욱 많은 독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회의 문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웹소설 총괄 박제연 리더는 “웹소설이라는 원천 IP의 중요성은 앞으로도 콘텐츠 시장에서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웹소설 저변과 창작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공모전을 진행하고 누구나 자신만의 스토리를 선 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네이버웹툰과 문피아는 작년부터 연합 웹소설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질의 웹소설 원작을 발굴해 웹툰으로도 선보이는 순환 구조를 마련해 콘텐츠 확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입니다. 2023 지상최대웹소설공모전 결과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문피아 홈페이지(https://www.munpia.com/page/best/contest/2023_ran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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