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연재 30주년 기념 '열혈강호 30주년 콜라보 카페'가 오픈했습니다. 1994년 연재를 시작한 <열혈강호>는 단행본 판매량 850만부를 올린 최장수 연재만화로, 한국 무협의 대표 만화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 3월부터는 연재 30주년을 맞아 웹툰 버전인 <열혈강호 리마스터>를 네이버웹툰 매일플러스를 통해 연재하고 있기도 합니다.

6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 카페는 특별 제작된 천마신군 가죽 여권지갑, 고급 소주잔 세트, 한비광 머그컵, 독자가 꼽은 명장면으로 꼽히는 진상필 기념 족자 등 다양한 굿즈와 더불어 '흑풍회 아메리카노', '검황의 커피믹스', '한비광 오미자에이드' 등 한정판 음료도 판매됩니다.

특히, 기간 내 신청을 통해 50명을 추첨, 오는 6월 16일에 진행되는 작가 사인회에 초대합니다. 주식회사 열혈강호 전명진 대표는 “열혈강호의 30주년을 맞아 이번 컬래버 카페가 팬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판타지트 이성진 대표는 “오랜기간동안 팬이였던만큼 굿즈 아이템선정 및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인 제품들로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30주년을 맞아 무협 만화를 대표하는 <열혈강호>의 다양한 행사와 콜라보가 이어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