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드라마 제작 확정... 스튜디오드래곤 제작으로 내년 방영 목표

누적조회수 30억뷰를 달성한 이동건 작가의 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드라마로 제작됩니다. 8일 스튜디오드래곤은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이 제작에 돌입했다고 밝혔으며, 현재 기획단계를 거쳐 내년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유미의 세포들>은 30대 평범한 직장인 유미와 머릿속 '세포'로 구현된 다양한 캐릭터들이 인기를 끈 작품입니다. 스튜디오 드래곤은 “유미가 살아가는 현실세계와 유미의 세포들이 살아가는 유미의 머릿속이 구분되는 원작의 묘미를 살려 유쾌한 현실공감 드라마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작에는 <거침없이 하이킥>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등 시트콤과 장르물을 넘나드는 필력을 입증받은 송재정 작가가 참여하며, 메리카우가 기획을, 스튜디오드래곤과 네이버웹툰의 자회사인 스튜디오N이 공동제작을 맡습니다. 톡톡 튀는 각종 세포들과 유미의 복잡한 관계도가 어떻게 드라마속에서 구현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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