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젊은 만화가 테마단편집 "여자력女自力"' 북트레일러 공개


<느린 장마>, <여명기> 등으로 잘 알려진 AJS, <이대로 멈출 순 없다>의 골왕&자룡, <극락왕생>의 고사리박사, <구름의 이동속도>의 김이랑, <합법해적 파르페>의 뼈와피와살 작가가 모였습니다. 젊은 만화가를 모은 테마단편집, <여자력女自力> 북트레일러가 공개됐습니다.

문학동네에서 발간하는 이 책은 출판사에서 '올스타전'이라는 이름을 내걸 정도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들이 모였습니다. 초능력을 가진 주인공이라는 테마, 출판만화라는 기획으로 '흑백 오리지널 출판 원고'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여자력>은 드라마, 무협, 디스토피아, 청춘, 판타지 등 작가의 다채로운 개성으로 그려진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북트레일러에서는 AJS 작가의 <함안군 가야리 땅문서 실종사건>, 골왕&자룡 작가의 <야사野事>, 고사리박사 작가의 <조용한 세상의 미소>, 김이랑 작가의 <바람이 불면>, 뼈와피와살 작가의 <죽음으로부터>의 캐릭터 이미지와 인물들의 대사가 공개됐습니다.

일본 중심의 서브컬처에서 '여자다움'을 의미하는 "여자력"을 비튼 제목과 다섯 작가의 테마 단편, 그리고 흑백-출판을 고집한 집념이 담긴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빠른 속도로 소비되고 소모되는 웹툰의 시대에, 독립만화를 중심으로 출판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젊은 만화가들의 테마단편집 <여자력>은 곧 출간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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