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후보, 주요 대선 후보 중 처음으로 웹툰을 직접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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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개 만화계 협단체, 만화의 날에 "만화, 웹툰 작가 생존을 위한 선언문" 채택
▶ 역대급 개막식과 함께 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12만명의 관람객과 함께해
2021년 제 21회 만화의날 기념식을 찾은 이재명 후보가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어렸을 때 몰래 만화방에서 만화를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한다"며 "그 때의 경험들이 지금 제 상상력의 원천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만화가 문화산업으로 인정받지 못하던 시절도 있었다"면서 "이제 만화의 위상이 달라졌다. 웹툰을 비롯한 우리 만화가 세계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후보는 "만화의 가능성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며 "합리적인 미래산업으로 가치가 높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창작 환경 개선과 시장의 합리적 조정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우리 만화 산업이 미래 문화 산업의 중추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만화의 위상이 달라진 만큼, 새로운 세상에 걸맞는 지원과 노력이 함께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