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콘텐츠과는 지난 지난 25일부터 3일간 '제4회 졸업전시회'를 갤러리카페 G아르체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33명의 예비 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많은 업체들의 관심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행사들과 다르게 졸업 후 실무에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웹툰 트렌드에 맞춘 작품들 중심으로 꾸며졌습니다.

이성희 졸업전시 위원장은 "웹툰과 전혀 상관이 없는 학과에서 전과를 해서 초기에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교수님들이 잘 이끌어 주셔서 이렇게 졸업 전시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과분하게도 중요한 전시에 위원장이라는 직책을 맞아 부담스럽지만, 그만큼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라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행사를 이끈 김한재 교수는 "2년간 노력의 산물로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결과물이 나와 뿌듯합니다"라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어 "업체들이 요구하는 최신 트렌드에 맞추어 전시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이런 준비과정으로 참여자 중 절반 이상이 이미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실무에서도 좋은 성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합니다"라 이번 전시 성과를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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