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안효섭, 영화 "전독시" 유중혁&김독자로 물망

배우 이민호와 안효섭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주연 물망에 올랐습니다. 3일 이민호와 안효섭의 소속사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제안받고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이 원작입니다. 어느 날 자신이 읽던 소설의 내용대로 바뀌어 버린 세계에서 세상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김독자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문피아에서 연재 조회수 2억뷰를 넘긴 초대형 IP로, 현재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도 인기몰이 중입니다.

이민호와 안효섭은 각각 유중혁 역과 김독자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중혁은 김독자가 읽었던 소설 속 주인공이고, 김독자는 유중혁을 비롯한 동료들과 함께 세상을 되돌리려는 캐릭터입니다.

제작은 웹툰 원작 영화 <신과 함께>를 제작한 리얼라이즈 픽쳐스가 맡았습니다. 연출은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이 담당할 예정입니다.

한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올해 연말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극장용 장편 영화 5편 제작에 대한 판권 계약이 체결된 상태입니다.

대작 <전지적 독자 시점>의 영화화 소식에 이어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영화판 '전독시'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표하고 있습니다. 웹툰에 이어 영화로 만나게 될 <전지적 독자 시점>은 어떤 모습이 될지 기대를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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