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 작가가 카카오웹툰(당시 다음웹툰)에서 연재했던 <파인>이 디즈니+ 시리즈로 제작됩니다. <파인>은 바닷속 보물선을 이용해 큰 돈을 벌려는 성실한 악당과 이들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1970년대 신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보물선 사건을 모티프로 한 윤태호 작가의 작품으로, 디즈니+ 시리즈에는 류승룡, 임수정, 양세종, 김의성, 장광, 우현, 이동휘, 정윤호, 임형준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합니다.

연출은 "카지노" 시즌 1, 2와 '범죄도시'등 히트작을 연이어 탄생시킨 강윤성 감독이 맡는데, 강 감독은 <롱 리브 더 킹>으로 웹툰 원작을 제작해본 경험도 있습니다. 강윤성 감독이 돈과 욕망을 쫓아 바다 속 유물을 도굴하는 악당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더합니다.

크랭크인에 들어간 <파인>의 방영 일정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