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펜스트리트,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

웹툰작가들에겐 '에이콘'으로 유명한 디지털 애셋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카펜스트리트'가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영하는 퍼스트펭귄에 선정되었습니다. 퍼스트펭귄이란 현재의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미래 가치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기업을 일컫는 말로,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 중 사업경쟁력을 갖춘 곳에 밀착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카펜스트리트는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으로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15억원의 보증을 지원받아 투자효과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민홍 대표는 "이번 퍼스트펭귄 보증지원을 계기로 에이콘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는 물론, 본격적인 타겟 시장 확장과 추가 수익 모델 상용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이콘은 웹툰 배경 툴인 '에이블러'를 개발해 무료로 운영중이며, 웹툰 작가들이 배경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작도구'를 만드는 작업에 착수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보 퍼스트펭귄 선정이 한발 더 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얼어붙은 투자시장이 웹툰 제작 뿐 아니라 웹툰 제작환경으로 포커스를 넓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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