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완결기념 한정판 펀딩이 무산 위기다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와디즈에서 진행중인 <유미의 세포들> 완결기념 한정판 무드등, 휴지통 펀딩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2020년 가장 핫한 IP 중 하나인 <유미의 세포들>이 얻은 결과치곤 처참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웹툰은 와디즈의 '새소식'을 통해 "남은 기간은 단 2일, 목표금액 2천만원까지는 더 많은 후원자분들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목표금액에 미달할 경우, 리워드 제작과 배송이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펀딩 소식을 널리 알려달라. 한땀한땀 만들어 낸 출출이 무드등&휴지통 펀딩 소식을 아쉽게도 모르시는 분들이 아직 많은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사실 네이버웹툰은 그동안 텀블벅을 통해 <좀비딸> 키링과 파우치, <호랑이형님> 굿즈 등 12개의 펀딩을 시도해 11개를 성공시킨 바 있습니다. 그러나 와디즈로 터를 옮겨 새로 시도한 프로젝트에서는 생각보다 차가운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와디즈에서 진행중인 <유미의 세포들> 펀딩이 어떻게 결과를 맞을지, 앞으로 이틀 남은 시간동안 확인해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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