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 작가의 "옥수역 귀신", 2022년 영화로 다시 만난다


호랑 작가의 단편 <옥수역 귀신>이 영화로 제작됩니다. <옥수역 귀신>은 3호선 옥수역에서 발생한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영화로, 2011년 움직이는 웹툰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특히 해외에서 '리액션 비디오'로 널리 알려지기도 했던 작품입니다. 각본은 "링"의 각본으로 잘 알려진 다카하시 히로시가 맡았습니다.

영화화 될 <옥수역 귀신>의 주연으로는 스튜디오스카이의 매니지먼트사 엠씨엠씨 소속의 김보라 배우가 낙점됐습니다. 김보라 배우는 “흥미롭게 봤던 웹툰이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에 굉장히 반가웠는데, 극을 이끌어가는 인물로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굉장히 기쁩니다”라며 “뜨거운 여름날의 '옥수역 귀신'을 떠올릴 때마다 스태프, 배우분들과 함께했던 날들을 웃으며 추억할 수 있는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진심 어린 출연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보라는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사하고 있다. 그는 드라마 JTBC ‘스카이캐슬’에서 ‘김혜나’로 분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이후 드라마 tvN ‘그녀의 사생활’, 채널A ‘터치’,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 우주인 조안’, KBS2 ‘드라마스페셜 도둑잠’, 웨이브(wavve) 오리지널XMBC 드라마 ‘러브씬넘버#’ 등을 통해 매번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오는 30일(수) 개봉 예정인 영화 ‘괴기맨숀’에서도 색다른 모습을 예고한 김보라가 ‘옥수역 귀신’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입니다.

한편, 김보라가 출연을 확정 지은 영화 ‘옥수역 귀신’(제공 배급 스마일이엔티, 제작 영화사조아 더프라이데이픽쳐스, 감독 정용기, 각본 다카하시 히로시)은 지난 20일(일) 첫 촬영을 시작, 오는 2022년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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