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이 극찬한 '극락왕생', 불교를 기반으로 기존 상식을 벗어난 설정과 진행으로 호평

고사리박사의 '극락왕생'이 '스튜디오스카이'를 통헤 드라마화가 진행 중에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원작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극락왕생'은 지장보살의 협시 중 하나인 ‘도명존자’가 귀신이었다가 고등학생으로 환생하게 된 ‘박자언’을 극락왕생 시켜야 하는 미션으로 시작하는 내용을 그린 판타지 작품입니다.


'극락왕생'은 지하철 귀신이었던 자언이 자신의 죽음을 되돌아보는 것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불교적 키워드와 언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를 뛰어넘게 하는 것은 매회 공감과 소통, 사랑에 대한 이야기에 담고 있습니다. 또한 삶으로 돌아온 자언과 죽음과 가까운 각종 귀신들이 함께 힘을 합쳐 서로의 문제를 해결해 내는 과정은 독자로 하여금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원작의 또 다른 흥미로은 요소 중 하나는 신에 가깝고, 신으로 불리는 보살들과 협시들이 실수도하며 성장하는 등 입체적인 인물들로 표현한다는 점입니다. 기존 '신'에 대한 '완벽함'이 아닌 또 다른 '깨달음에 다다른 존재'라는 설정과 이야기 진행은 독자들로 하여금 큰 공감과 흥미를 불러 모았습니다.

웹툰 오픈 플랫폼 딜리협에서 연재된 '극락왕생'은 시즌1을 종료하고 현재 시즌2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작자인 고사리박사는 '스튜디오스카이'와 함께 영상화를 위한 각색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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