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레진, 日 아마존 웹툰 서비스 '플립툰'에 IP 116 종 유통


키다리스튜디오와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아마존 재팬 킨들에서 새롭게 시작한 웹툰 서비스 ‘플립툰(Fliptoon)’에 유통권을 보유한 작품들을 서비스합니다.

오픈일인 3월 7일부터 키다리스튜디오의 대표 노블 코믹스 <루시아>, <외과의사 엘리제>, 레진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로맨스 작품인 <1더하기 1은> 등을 포함한 116개의 작품이 독자들에게 일본어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외과의사 엘리제>는 ‘2020 픽코마 어워드’를 수상하고 카도카와를 통해 발매된 일본판 단행본이 올해 2월 기준 판매부수 135만부(종이책+전자책 통합)를 돌파하는 등 현지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최근 카도카와와 함께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는 소식이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키다리스튜디오 관계자는 “킨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기존 회원들에게 세로 스크롤 형태의 만화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작가님들이 키다리스튜디오와 레진엔터테인먼트를 믿고 맡겨주신 작품을 더 많은 일본 독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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