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화가 확정된 '극락왕생'의 단행본 3권이 발간됐다

드라마화가 공식 발표된 고사리박사의 작품 <극락왕생> 단행본 3권이 오늘(14일) 발간됩니다. <극락왕생>은 당산역에서 사람들에게 나타나 체리필터의 노래 '낭만고양이'를 부르게 시키는 당산역 귀신이었던 자언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로 되돌아가 자신의 죽음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얻고 난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단행본 1,2권은 딜리헙에서 연재한 시즌1 중 7화 '꿈벌레'편까지를 다루고 있으며, 3권은 이후 10화 '우물 속으로'까지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인공 박자언이 자신의 꿈 속에 나타났던 최초의 귀신 '파순'의 존재를 인지하고, 지장보살의 좌협시이자 자언을 돕는 도명과의 사이에 균열이 생기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극락왕생>은 2019년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고, 고사리박사 작가는 동유럽에서 열리는 '발칸 젊은 만화 페스티벌(Balkans Festival of Young Comics Creators)'에 한국 대표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극락왕생>이 어디까지 뻗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입니다.

한편, 스튜디오스카이는 영화, 드라마, OTT 등 다양한 콘텐츠 기획, 제작, 투자, 배급 및 엔터테인먼트, 웹툰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엠씨엠씨’, ‘히든픽쳐스’, ‘고사리스튜디오’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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